에프터이펙트에서 가장 자주쓰는 효과(effects) 설명 #1
안녕하세요.
로스윗의 영상편집 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에서는 에프터이펙트에서 가장 자주쓰는 효과(effects) 설명 #1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10개씩 총 3번에 걸쳐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2, #3는 포스팅 맨 하단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순서 상관없이 제가 직접 작업하면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효과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01. CC Sphere - 평면을 '구'로 만들어준다.
[light]
- light intensity : 밝기의 강렬함
- light color : 밝기의 색상
- light height : 밝기의 시야각
- lighr direction : 밝기의 방향
[shading]
- Amvient : 물체가 빛을 얼마나 받을 것인가
- Diffuse : 물체가 빛을 얼마나 퍼트리냐
- Specular : 물체가 빛을 받았을 때 가장 밝게 반사하는 곳 (이 옵션을 조절하면 빛을 받았을때 빛을 밝게 가장 많이 반사하는 곳을 밝게 해줄 수 있습니다.)
[Example]
- light intensity : 100
- amvient : 100
- diffuse : 1
- specular : 0
예를 들어 옵션값을 위 예시대로 설정하면 인포그래픽 느낌의 평평한 지구본 느낌을 줄 수 있다.
만약 실제 리얼 지구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을 때는, 쉐이딩(shading)의 옵션 값을 잘 조절 하거나
video copilot의 무료 플러그인을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02. Grid - 격자무늬 모양의 선을 만들어준다.
- 격자무늬 선에만 알파값이 들어가 있다.
- 격자무늬를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주고 싶으면 [Size from]를 [Width Slide]로 한다.
- 이펙트 자체에 블랜딩모드가 있어서 흰색 솔리드에 Grid를 넣고 add로 위에 얹어 쓸 수 있다.
[Example]
흰색 솔리드에 [Grid]를 넣고 [Simple choker] 효과로 알파채널의 경계선을 없애 격자무늬가 만나는 점들만 마름모 모양으로 남게 한 후 [CC Sphere]로 '구'모양을 내고 이미 만든 지구 위에 얹어 [블랜딩 모드를 add]로 하면 지구가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03. Simple choker -알파채널의 경계선을 깍을 때 쓴다.
[Example]
이 효과는 공포스러운 글씨를 쓸 때도 쓴다.
텍스트를 아무거나 쓰고 [simple choker]효과를 주어
옵션 중 [choke matte]를 적당히 올려 알파채널의 경계선을 없애준다.
그리고 [simple choker]효과가 들어가지 않은 원본 텍스트를 하나 복사해서 아래에 깔아주고
[opercity]를 30정도로 주면 무서운 글씨 효과를 낼 수 있다.
04. Roughen Edges - 알파채널을 거칠게 만들어주는 것.
- border : 알파채널 경계선의 거친 정도를 조절
- Edge Sharpenss : 보다 부드럽게 또는 보다 선명하게 조절해 주는 것.
- fractal influence : 얼마나 노이즈의 모양을 참고해서 쓰겠느냐.
- Scale : 노이즈 스케일을 키울 것이냐 줄일 것이냐.
- Stretch Width or Heig : 가로로 줄것이냐 세로로 줄것이냐.
- Complexity : 노이즈의 복잡도
- Evolution : 노이즈의 변화
- type : 다양한 타입이 있다. 컬러를 줄 수도 있고, 구멍을 뚫을 수도 있고 등등
05. Twitch - blur, time, light, colr, scale, slide 등을 무작위로 흔들어준다. (플러그인)
- 에펙의 기본적인 흔들기 효과는 3가지다 (wiggler, text animate의 wiggly, expression의 wiggle)
- 그러나 [Twitch] 이펙트는 이 모든 것을 쉽게 제어 할 수 있는 간편한 플러그인이다.
- [Amount]와 [Speed]는 내가 적용한 항목에 해당되는 모든 항목의 [amount]와 [speed]값이다.
- 텍스트를 [slide]로 흔들 때 텍스트 경계선 바깥으로 나갈 때는 짤리는 현상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프리 컴프로 만들어 프리컴프에 [slide]로 흔들면 경계선 짤림 현상을 막을 수 있지만,
[Twitch]이펙트 자체에 이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옵션이 있다.
[Behaviour]의 [Border]를 expand로 해주면 해결 가능하다.
[Blur]
- blur holdout : 밝은 곳에만 블러를 넣는 것
- blur holdout sharpness : 블러를 선명하게 하는 것
- blur boost : 블러가 들어간 곳의 밝기를 조절
- blur opercity : 블러가 들어간 곳의 불투명도를 조절
- blur aspect : 블러의 가로 세로 방향 조절.
- use lens blur : 블러란 주변 픽셀의 HSL 값을 비슷하게 만들어 주어 뭉게져 보이게 하는 효과지만 렌즈블러는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흐리게 만들어 블러를 넣는 것. 일반적인 블러와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
[slide] (position을 위글러(wigger)처럼 마구 흔들어 주는 것)
- slide spread : 사방으로 흔드는 정도를 조절. 기본값이 1인데, 이 값을 0으로 해주면 좌우 또는 위아래로만 흔들린다.
- slide direction : 흔들리는 방향을 조절. slide spread 값이 0일 때, slide direction이 0도면 위아래로 흔들리고, 90도로 해주면 좌우로만 흔들린다.
- slide RGB split : 흔들 때 RGB색상을 따로 분리해 흔들기 때문에 세련된 색상이 나온다.
[time]
- time direction forward only : 인디케이터 기점으로 앞에만 흔드는 것.
- backward only : 인디케이터 기점으로 뒤에만 흔드는 것.
- both : 인디케이터 기점으로 앞 뒤 둘 다 흔드는 것.
보통 플러그인[Twitch]이펙트에서 자주쓰는 항목은 Blur, Slide, Light다.
[Example 01]
옛날 필름 느낌을 낼 때는 트위치의 [light]로 살짝살짝 빛을 깜빡거리며 느낌을 낼 수 있다.
그런지 소스를 얹고, 블랜딩 모드로 재질 얹고 그렇게 씁니다.
또는 이것을 이용해 트랜지션을 만들 수 있다.
[Example 02]
트위치를 간단하고 가볍게 쓸려면 보통 slide만 쓰는 경우가 많다.
slide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높은 퀄리티를 보일 수 있다.
06. CC Toner - 이미지의 색상을 모노톤으로 만들어준다.
-주로 중간 밝기를 조절하여 과거 회상 등 따뜻한 모노톤 색상을 낼 때 쓴다.
-Blend w. Original 원본색으로 되돌아가는 정도를 조절.
07. CC Threshold - 중간 밝기가 50이상이면 화이트, 50이하면 블랙으로 만들어준다.
- 이미지나 동영상에 적용하여 느낌을 낼 수도 있다.
- 루마매트 합성을 위해 블랙과 화이트로 만들어 줄 때도 쓴다.
[example]
예를들어 [CC Threshold]와 [Text animate]의 콜라보 만으로도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Text animate]로 밝기가 서서히 줄어드는 모션을 잡았다고 하자.
그때 [CC Threshold] 효과를 넣어주면,
밝기가 서서히 줄지 않고 50이상이면 계속 화이트를 유지하고
50이하로 떨어졌을때 블랙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확 사라지는 연출을 할 수 있다.
08. CC Pixel Polly - 픽셀을 다 깨뜨린다. 2D지만 3D효과를 낼 수 있다.
- Force : 얼마나 세게 힘을 주어 깨뜨리는지를 조절
- Force center : 어디에 힘을 주어 깨뜨리느냐에 따라 조각 파편이 튀는 순서와 방향이 달라진다.
- Spinning : 조각들이 떨어질 때 회전하는 것 조절.
- Gravity : 떨어질 조각들의 중력을 조절. (-)와 소수점까지 미세하게 조절 가능. (-)일 경우 깨진 조각들이 위로 올라간다.
- Direction randomness : 떨어지는 조각들의 방향을 조절
- Speed randomness : 떨어지는 조각들의 속도를 조절
- Grid spacing : 떨어지는 조각들의 크기를 조절
- Object : 떨어지는 조각들의 모양을 조절
- Start Time : 원하는 시간대에 깨지게 할 수 있다.
09. Sharpen - HSB의 대비감을 높여준다 (effect - blur&sharpen - sharpen)
-강한 느낌의 텍스트를 만들고 싶어 재질을 입힐 때 재질이 너무 연하거나 부드러우면
[sharpen] 효과를 통해 재질에 대비감을 주어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10. Bevel alpha - 텍스트의 엣지(경계)에 음영 값을 주어 입체적인 효과를 만들어준다.
- Edge thickness : 엣지의 두꺼운 정도를 조절. 엣지에 음영 값을 줌으로 효과를 낸다.
- Light intensity : 빛의 강함을 조절. 너무 많이 주어도 이상하다. 적당히 주면 자연스럽다.
[다음 포스팅 ↓]
에프터이펙트에서 가장 자주쓰는 효과(effects) 설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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