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믹싱과 편집, CG, DI, 믹싱 소프트웨어 추천!
안녕하세요.
로스윗의 영상편집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오디오 믹싱과 편집, CG, DI, 믹싱 소프트웨어 추천과 워크플로우에 대한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순서대로 잘 읽으시면서 끝.까.지. 따라와주면 좋겠습니다.
- 포스트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은 말 그대로 후반작업을 말합니다.
[편집 - 자막 - CG - 색보정 - 오디오믹싱 - Master]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 CG 작업
CG작업을 할 때에는 동영상보다는 시퀀스 형태로 전달을 많이 한다.
프레임 단위의 작업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영상으로 주면 프레임 사이에 필드나 이물질이 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동영상 파일로 출력하다가 만약에 중간에 멈췄다… 그럼 난리납니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퀀스로 출력하면 중간에 멈추더라도 다시 이어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CG작업을 할 때는 보통 시퀀스 형태로 주고 받습니다.
시퀀스로 주고 받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 다양한 시퀀스 포맷
다양한 시퀀스 포맷이 있지만 보통은 아래 5가지를 많이 씁니다.
1. OpenEXR Sequence
2. DPX Sequence
3. TGA Sequence
4. PNG Sequence
5. PSD Sequence
흔히 쓰는 형식은 PNG Sequence와 TGA Sequence입니다.
PNG는 알파값을 포함해서 투명한 부분도 다룰 수 있고,
TGA도 알파값을 포함 할 수 있고, 압축해서 출력 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쪽에서는 DPX Sequence를 주로 씁니다.
압축은 주로 apple prores 422 정도로 압축해서 줘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시퀀스 파일들이 보통 한 프레임, 한 장에 5메가 정도 됩니다.
그래서 용량이 좀 됩니다.
- 오디오 믹싱
오디오 믹싱 툴에는 Avid ProTools, Steinberg Nuendo 등이 있습니다.
포맷으로는 OMF, AAF WAV 등이 있습니다. 모두 오디로 트랙별로 따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오디오 믹싱을 할 때 현장음, 나레이션 등의 오디오 채널을 따로 분리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에는 공간음, 주변 환경음, 일상적으로 말하는 대화들이 다 포함됩니다.
그래서 꼭 오디오 채널을 분리해야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 믹싱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에는 보통 현장음, 나레이션, BGM, 음향 효과음 이렇게 오디오 트랙을 4개로 분류 합니다.
보통 BGM이랑 효과음은 녹음실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어떤 느낌의 BGM과 음향 효과음을 넣고 싶다면
그런 느낌의 가이드를 넣어서 보내도 됩니다.
사운드 믹싱을 할 때에는 오디오를 분류해서 출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디오를 분류해서 출력하는 것은 각 툴마다 지원하는 툴도 있고, 안하는 툴도 있습니다.
파이널컷프로는 당연히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파일 출력시 [Roles]에서 [Audio Only as separate Files]로 하면
기존에 채널을 분류했던 것들을 나누어 출력할 수 있습니다.
- 코덱의 분류
영상 코덱은 사용 목적에 따라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먼저 Apple prores와 DNxHD 코덱의 종류와 특성표입니다.
-편집용 코덱 : Apple ProRes, Avid DNxhd, Cineform cineform
-배포용 코덱 : MPEG-2,MPEG-4, H.264, VC-1
가장 많이 쓰는것은 Apple prores 4444 / 422HQ 입니다.
데이터 레이트는 전송속도를 말합니다.
프로레스 전송 속도가 2기가 이상 나오는 상태가 되어야 끊기지 않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USB3 포트에 연결된 외장하드에서는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이어가 많이 쌓이면 조금 불안합니다.
USB3 전송속도가 5기가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조금 불안해요.
외장하드 연결해서 편집하면 프록시로 하는게 제일 가볍고 좋겠지요?
(p.s. 프록시가 뭔지 모르시는 분은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파이널컷 프록시 옵티마이즈로 편집속도 올리기 (ft. 무거운 편집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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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용 코덱에서 요즘엔 H.265도 새로 나왔습니다.
HVC, HEVC 이런 코덱도 새롭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유튜브 등에서는 H.264를 많이 씁니다.
- 영상 코덱의 프레임 저장 방식에 따른 분류
-Intra frame only
-Inter frame
Intra frame 은 i-frame만 가지고 있습니다.
즉 프레임 마다 저장을 합니다.
인트라 프레임은 편집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i-frame 이라고하는 온전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프레임에 등장하는 모든 나무, 자동차 구름, 하늘, 길 등등 정보를 다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Inter frame은 i-frame, P-frame, B-frame을 섞어서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온전한 프레임에서 앞 뒤 프레임과 비교해 봤을 때 변화가 있는 프레임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P-frame이라고 합니다.
인터 프레임은 앞뒤의 프레임과 비교해서 차이가 있는 정보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P-frame - 앞뒤의 온전한 프레임과 비교해 차이 나는 데이터
B-frame - 앞뒤 컷과 비교해 차이나는 예상 데이터
인트라 프레임은 주로 CG작업에서 쓰고,
인터 프레임은 용량을 줄이면서 화질을 보존하기에 배포용으로 많이 씁니다.
그래서 MP4로 뽑으면 MOV보다 용량이 적습니다.
MP4를 보면 가끔 의도치 않은 이상한 현상이 끼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이 인터프레임에서 B-frame이 예상을 잘못 한 결과값입니다.
- 오디오 코덱
-무손실 코덱 : FLAC, Dollby TrueHD, DTS-HD
-손실 코덱 : MP-3, WMA, AAC(Advanced audio coding; 국제표준), AC-3, DTS
-비압축 코덱 : WAV, AIFF(Audio interchange file format; apple)
용량은 비압축이 제일 크고 그다음 무손실 그다음 손실 코덱 순서입니다.
- 각 파트별 프로그램들
이제 각 파트별 소프트웨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편집툴 - 파이널컷프로, 프리미어프로, 미디어컴포저 등
파이널컷은은 애플에서 만든 편집용 툴이고,
프리미어 프로는 어도비사의 편집용 툴이고,
미디어 컴포저는 아바디사의 툴이다.
2. DI툴 - 컬러, 스피드그레이드, 다빈치 리졸브
컬러는 애플에서 만든 것이고,
스피드 그레이드는 어도비에서 민든 것이고,
다빈치 리졸브는 블랙매직에서 만든 툴입니다.
3. CG툴 - 모션, 에플이펙트, 누크, 마야, 3D맥스
모션은 애플에서 만든 에펙같은 것. 모션줍니다.
에펙은 모션에 특화된 툴이지만 간단한 CG가 가능하고
누크는 합성용 툴이고,
마야와 3D맥스는 3D를 만드는 전용 툴입니다.
4. 믹싱툴 - 사운드트랙프로, 오디션, 프로툴즈
사운드 트랙 프로는 애플에서 만들었는데 잘 안 씁니다.
오디션은 어도비에서 만든 툴입니다.
녹음실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프로툴즈입니다.
아비드가 인수해서 아비드 프로툴즈가 되었죠.
- 비압축 포맷의 방송 규격별 용량
예를들어 1080pHDTV / 8bit / 1920x1080 / 24fps / 95MB/초 / 334GB시
이것을 보면 1시간에 334기가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표를 보면 비압축은 화질은 좋지만 용량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상 제작 과정에서 각 파트별 워크플로우와 소프트웨어 추천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영상을 공부하시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달아드릴게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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