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펙 트래킹 모션으로 텍스트 애니메이션 만들기
안녕하세요.
로스윗의 영상편집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시고 많이 알고 싶어하시는
에펙 트래킹 모션으로 텍스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에펙 커닝 vs 트래킹, 무슨 차이가 있을까?
먼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두 개념부터 비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한 커닝과 트래킹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이 둘의 개념부터 알아봅시다.
- 커닝 : 글자와 글자 사이의 자간을 조정
- 트래킹 : 글자 전체의 자간을 조정
얼핏보면 개념도 비슷한데 그 차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트래킹 아이콘
- 커닝 아이콘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커닝은 글자와 글자 사이의 자간을 조정할 때 쓰이고,
트래킹은 글자 전체의 자간을 조정할 때 씁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한눈에 이해가 쉽습니다.
저는 커닝은 주로 썸네일 제작할때 텍스트 사이의 자간을 조정할 때 주로 쓰고
트래킹은 텍스트 애니메이트에서 그 활용빈도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텍스트를 생성하고 애니메이트에서 트래킹 추가해
Amount의 키프레임을 잡는 것만으로 아래와 같은 모션을 줄 수 있습니다.
영상 인트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션이죠.
-셋 쓰미에 set tueme
그런데 이 아이콘은 뭐하는 기능일까요? 여러분은 보신적이, 궁금하신적이 있으셨나요??
공식적인 명칭은 set tueme. 보통은 "쓰미에" 라고 읽습니다.
이 아이콘은 왜 일본어 히라가나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 녀석일까요?
지구촌 각 나라마다 각각의 언어가 체계가 다 다릅니다.
즉 언어의 글씨의 모양 자체가 다 다릅니다.
크게 영미권하고 동남아권하고 글자 체계를 비교하면 동남아권은 받침이 존재합니다.
초성, 중성, 종성 등.. 그런데 영미권은 받침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각각의 언어의 체계가 달라도 같은 에펙을 씁니다.
에펙에서 글씨를 쓸 때 한글, 영어, 중국어나 일본어 등 여러 언어를 쓸 때는
글자의 획수에 따라 같은 자간이라도 자간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미세 조정할 때 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글과 영어를 주로 쓰기에 왠만하면 커닝으로만 맞춰줘도 다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한자, 일어, 영어 등을 섞어 씁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기능을 자주 씁니다.
일본어 자막을 쓰지 않는다면 거의 쓸 일이 없긴 합니다만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알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에펙 트래킹 모션으로 텍스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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