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 동영상 출력 1080p의 p는 무슨 뜻일까? (ft. 프로그레시브와 인터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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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컷프로 동영상 출력 1080p의 p는 무슨 뜻일까? (ft. 프로그레시브와 인터레이스)

 

 

안녕하세요.

로스윗의 영상편집입니다.

오늘은 파이널컷프로 열여덟 번째 강의입니다.

오늘은 영상 편집의 중요한 이론인 인터레이스(Interlace)와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와 인터레이스(Interlace)

영상 편집을 하다보면 우리가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와 인터레이스(Interlace)이다.

 

사실 이 부분을 대충은 알아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우리가 영상을 출력 할 때 보통 ‘1080p’의 그 ‘p’가 바로 Progressive의 약자 ‘p’이다.

‘i’는 역시 Interlace의 약자 ‘i’다.

 

영상 편집의 전문가가 되려면 이러한 기초적인 지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와 인터레이스(Interlac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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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할 때 볼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P와 인터레이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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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란 간단히 이야기하면 ‘순차 주사 방식’이다.

1프레임 2프레임 3프레임.. 이렇게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2. 인터레이스(Interlace)

반대로 인터레이스는 ‘비월 주사 방식’이다.

1프레임을 반을 나누어 홀수와 짝수로 전송하여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장비의 성능이 딸려서 1프레임을 제 시간에 다 전송하지 못했다.

그래서 1프레임을 반으로 쪼개어 홀수와 짝으로 나누어 전송했었다.

그래서 인터레이스(Interlace)는 예전 방식입니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1프레임을 그대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1프레임을 굳이 쪼개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방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이런 간단한 개념부터 알아야

우리가 파이널 컷에 있는 레이트컨펌(Rate conform)과 프레임샘플링(Frame sampling)을 조절 할 수 있다.

 

레이트컨펌(Rate conform)과 프레임샘플링(Frame sa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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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트컨펌(Rate confirm)과 프레임샘플링(Frame sampling)

 

--> 레이트컨펌(rate confirm)과 프레임샘플링(Frame sampling)이란

‘인터레이스(Interlace)형식의 영상을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형식의 프로젝트에서

프레임을 잘못 쪼갰을 경우 어떻게 처리 할 것이냐’하는 방법의 종류다.

 

- "다 이해가 되는데 프레임을 잘못 쪼갠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인터레이스(Interlace)는 한 프레임을 반으로 나눈 홀수와 짝수로 되어 있다고 앞에서 설명 했다.

그런데 이런 인터레이스(Interlace)의 영상을 편집하다가 컷을 했는데,

어느 한 프레임의 홀수까지만 컷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형식의 프로젝트로 가져온 경우에 해당 된다.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형식의 프로젝트는 한 프레임을 반을 쪼개지 않기 때문에 홀수와 짝수의 개념이 없다.

한 프레임이 가장 작은 최소의 단위인 것이다.

그런데 인터레이스(Interlace)의 홀수까지만 컷이 되어 온 가령 ’1프레임 반’의 영상을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형식의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처리 할 것이냐’를 정해주는 옵션이 바로

레이트컨펌(rate confirm)과 프레임샘플링(frame sampling)인 것이다.

 

여기까지 이해되시나요?

여기까지만 이해 해도 많이 안 것입니다.

 

자 이제 옵션창을 한 번 열어보자.

 

rate confirm

frame sampling 옵션창

 

[옵션 창 설명]

옵션 창을 열어보니 총 4개가 나온다.

기본값은 Floor로 되어 있다.

Floor는 반 프레임이 껴 있는 부분을 한프레임으로 읽는 방법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있는 옵션인 Optical flow는 더 자연스럽게 읽히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옵션은 이 둘 중에 하나로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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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가운데 있는 2개의 옵션은 반 프레임을 임의로 생성해서 프레임을 맞춰주는 것인데..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요즘엔 영상편집을 해도 다 FullHD 나 4K이기 때문에 인터레이스(Interlace)형식의 영상을 많이 접하기 어렵다.

그래도 요즘은 다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형식이지만 예전 방식인 인터레이스(Interlace)의 이론 정도는 알고 있으면

혹여 어떤 영상이라도 편집에 최적화된 상태로 맞출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까지 파이널컷프로 열여덟 번째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파이널컷프로로 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강의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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