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on 2022 DATA & AI]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한 특별한 컨퍼런스 참여 찐후기

[MegaCon 2022 DATA & AI]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한 특별한 컨퍼런스 참여 찐후기

 

로하~~~

안녕하세요. 로스윗 입니다

 

저는 최근 영상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AI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배우고 있는데요!

이번에 패스트캠퍼스와 메가바이트스쿨이 함께 주관한

[MegaCon 2022 DATA & AI]에 초대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MegaCon 2022 DATA & AI] 포스터

 

 

위 포스터에서 보시다시피 현직 카카오, 뱅크샐러드, 데이터오븐, 카이스트 등..

어마무시한 라인업이라 며칠 전부터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요

행사는 2022년 6월 11일 오후 2시 ~ 6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시까지 노래가 흘러나오다가 2시 정각에 정확히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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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민용 연사님

연사의 시작은 현 뱅크샐러드의 Head of Data Science이신 이민용 연사님.

이민용 연사님은 미국 스탠포드대 통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시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irbnb의 pricing팀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셨습니다.

이 후 한국에 돌아와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연사님의 강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명언이 있었으니, 바로

 

기술에 집착하는 것을 경계하세요!

 

입니다.

이 말은,  기술 역량보다는 문제해결 역량이 더 중요하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기술에 대한 전문성 보다는문제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누차 강조하셨습니다.

(RESPECT!)

 

 

1. 하용호 연사님

두번 째 연사는 현 데이터오븐 CEO이신 하용호 연사님.

하용호 연사님은 전 카카오 이사 출신이십니다 (ㅎㄷㄷ..)

 

하용호 연사님은 PPT를 정말 많이 준비해오셔서 준비된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열정적으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연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정말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ㅜ.ㅜ)

 

연사님 강연의 주제는

 

"데이터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커리어를 밟아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먼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사를 짧게 훑어주셨습니다.

1기 : 데이터를 존재하게 하기에 집중하던 시기 (2010 ~ 2013년)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확립
2기: 데이터 프로세싱 성숙기 (2013 ~ 2014년) - 데이터 엔지니어 확립
3기: 분석과 적용기 (2015 ~ 2016년) - 데이터 분석가 확립
4기: ML 득세기 - 알파고 지배기 (2016 ~ 2018년) - ML 엔지니어 확립
5기: 대 그로스 시대 (2018 ~ 2020년) - 그로스 해커, 퍼포먼스 마케터 확립
6기: 지금. Tool chain시대 (2021 ~ 현재)

 

그리고 던지신 연사님은 한마디..

 

그렇다면 현재 6기를 살고 있는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심장을 쾅!  두드린 연사님의 띵언..

솔직히 말해서, 5기까지만 해도 몇 개월 짜리 코스를 통해서 어떤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실력을 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의 좋은 클라우드 툴들이 많이 나왔다.

이들을 어떻게 체이닝 시킬지를 알면, 예전 몇 사람 분의 일을 더 빨리 할 수 있다.

 

하용호 연사님은 여기에 길이 있다고 재차 강조하시면서우리가

어떤 데이터 세부직종이든간에 절반쯤은 백엔드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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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재걸 연사님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세번째 연사는 현 KAIST 인공지능대학원의 부교수이신 주재걸 연사님.

 

주재걸 연사님은

 

"거대 AI 기술 현황 및 우리의 자세"

 

에 대해서 심도 있는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카이스트 교수님답게 인공지능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최근에는 자연어 처리와 더불어 이미지/비디오 등의 이종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Multi-model이 각광 받고 있다고 하셨고,

이를 위해 더 많은 데이터와 더 큰 딥러닝 모델과 더 많은 GPU 리소스를 활용하는

초거대 AI모델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1. 김용담 연사님 & 이세희 연사님

이제 마지막 시간이 남았는데요.

마지막은 "네트워킹: 현직자와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퓨처스킬 CO-FOUNDER이자 패스트 캠퍼스 전담 강사인 김용담 연사님과

현 카카오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신 이세희 연사님을 모시고

진행자와 토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자의 첫 질문부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냐'는 질문에

현재 프리랜서인 김용담 연사님과 직장인인 이세희 연사님의

각기 다른 하루 일과를 듣는데 굉장히 흥미로웠고, 두분의 조합이 잘 맞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들으면서 알게된 흥미로운 사실은 김용담 연사님과 이세희 연사님은 사실 초,중,고,대학까지 모두 같이 나온 친구라는 사실!)

 

 

그렇게 수많은 토크가 오고가는 사이 행사는 정확히 6시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면서 느낀점들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마칠까해요!

 

- 행사를 통해 느낀 좋은점

1. 시간 지연없이 2시 정각에 정확히 시작한 것

2.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 번도 기술적인 이슈가 없었던 것. (오디오나 화면전환도 완벽!!)

3. 진행자의 멘트가 실수없이 깔끔했던 것.

4. 다양한 분야의 연사님들의 각기다른 강연이어서 지루하지 않고 내용이 풍부했던 것.

5. 실질적인 진로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얻게 된 것 등.

 

- 행사를 통해 느낀 아쉬웠던 점

1. 시간관계상 충분한 QnA시간이 확보되지 못했던 점.

2. 그렇기 때문에 미처 답변하지 못한 질문들이 있었던 점

 

등등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메가콘(MegaCon)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 정도로 만족했다는 얘기!)

 

이상,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한 [MegaCon 2022 DATA & AI] 참석 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멋쟁이 (찡긋)